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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들의 울음소리 구분법-밥 줘, 트림할래, 졸려
    유투브에서 2012. 10. 28. 07:06





    어떤 엄마가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가만 들어보니 아가들의 울음소리들도 소리가 다르고

    원하는 것이 다른다는 것을 알아냈다.

     

    자신의 아이들만 아닌, 다른 아가들까지, 인종과 언어를 초월한 아가들의 울음을 통한

    공통 언어를 발견하고 연구하고 그것을 널리 펼치는 엄마 박사

     

    이름하여 아가들의 울음소리 박사 던스탠 (Dunstan)

     

    던스탠이 푸는 아가들의 언어,(Dunstan Baby Language)라는 DVD룰 출간했다.

     

    어릴 적 부터 남다른 귀를 가지고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가졌다는 그녀.





                                                                                                                            구글사진-우는 아가-

     




    아가들을 자신의 시간표에 맞추지 않고

    관찰, 교감하는 중에 알아낸 아가들의 울음을 통한 싸인들.

    그 중 세가지를 소개하면,

     

    밥줘, 배고파:네~

    네에(neh) 하고 우는데 이는 젖 빠는 상태로 혀를 입천장에 부쳤다가 내는 자연스런 소리라고.

    내가 젖 먹고 싶으니 빨리 내노라는 소리.

     

    나도 주위의 영아들을 몇 관찰해보니 영락없이 맞는 소리다.

     

     

    트림시켜줘: 에~

    젖 먹은후 배가 뺑빵해지고 위에 가스가 차면 자연스레 '에' 소리가 거북한 상태에서 나온다고.

    에에, 에 (eh~)

     

     

    졸려, 잠재워줘: 아우~ 어우~

    하품과 연결되는 소리로 목을 활짝 열고 중간에 혀나 목구멍에 막힘이 없이 나오는 울음으로

    우는 입모양이 둥그렇게 열려있다고.

     

    아우

    어우

    오우(aw, ow) 소리로 운다.

     

    갓난이들로 신체의 필요함을 몸 생긴 그대로에서 나오는 소리라 아가들 공통어라고.한다.

     

    응가를 할때는 아랫배에 힘을 주어 운다고.^^

     

    세상에나~

    참 세심한 엄마가 있어 좋은 것 배워

    지나가는 아가들의 울음소리를 몇개는 해득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엄마 한테 이야기 해드리니

    '아니, 그것도 몰럈냐.' 하신다.

     

    몰랐네요.^^

    이국 땅에서 혼자 애기 낳아 기르느라구요.

     

    애기들을 단추처럼 몸에 붙이고 울때 마다 잘 들여다보면 다 알아진다는 엄마말.

     

    남 다 아는 건데 연구하는 박사까지 필요하냐?!

     

    그렇대두요, 엄마^^


     

     

    졸린 아가 울음


     

     

              

      

     

                     

    아래 동영상은 작년 2011년에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유투브 동영상 중 하나인

    쌍동이 아가들의 베이비 토크다.

     

    이 둘은 갓난이 적의 생리적으로 필요한 울음 언어가 아닌,  아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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