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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 McLean-The Empty Chairs
    유투브에서 2012. 10. 18. 08:36





    빈센트 반 고흐는 고갱이 떠나간 뒤의 허전함을

    두개의 빈의자 그림으로 표현했구요.




    고갱(Paul Gaughin)이 앉았던  팔걸이가 있는 의자(Arm Chair)









    고흐(Vincent Van Gogh)의 의자로 그의 파이프를 올려놓고 그렸어요.





    고흐를 소재로 한 노래 Starry starry night으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노래, 빈센트(Vincent)를 지어부른 돈 매클레인(Don McLena)은

    고흐의 '빈 의자들'(The Empty Chairs)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사랑을 잃은 사람들의  슬픔을,

    그리고 자신 스스로의 상실감을 

     '빈 의자 들( Empty Chairs)' 이란 노래에 풀어 불렀어요.



    빈센트의 그림들과 그의 생애에 무척 애정을 갖고 공감을 한

    돈 매클레인


    그가 지어부른 노래들의 가사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특히

    시각적인 이미지들을 자극하는 노랫말들이 독특한데

    노래말이

    아주 아름다운 시

    그 자체라고 느껴져요.







    Empty Chair

    I feel the trembling tingle of a sleepless night 
    Creep through my fingers and the moon is bright 
    Beams of blue come flickering through my window pane 
    Like gypsy moths that dance around a candle flame 

    밝은 달빛에 잠 아니오는 밤 
    손가락 틈새로 서서히 다가오는
    전율하는 아픔을 느껴요.
    푸른 달빛은 창유리 너머로 양초의
    불꽃 주위를 춤추며 돌고 있는 불나방 처럼
    깜빡거리며 들어와요

    And I wonder if you know 
    That I never understood 
    That although you said you'd go 
    Until you did I never thought you would 

    그리고 당신은
    내가 전혀 몰랐던 것을 아시는지요
    비록 당신이 떠날 것이라고는 말 했지만
    당신이 정말로 떠났을 때까지
    나는 생각 못했어요

    Moonlight used to bathe the contours of your face 
    While chestnut hair fell all around the pillow case 
    And the fragrance of your flowers rest beneath my head 
    A sympathy bouquet left with the love that's dead 

    당신의 밤색 머리칼이 베개 주위로 흩어져 내려 있을 때
    달빛은 당신 얼굴의 윤곽을 물들이곤 했지요
    그리고 당신 꽃들의 향기는 내 머리 맡에서 잠들어 있고
    연민의 꽃다발은 이미 이승을 하직한 사랑과 함께 떠났지요   

    And I wonder if you know 
    That I never understood 
    That although you said you'd go 
    Until you did I never thought you would 

    그리고 당신은
    내가 전혀 몰랐던 것을 아시는지요
    비록 당신이 떠날 것이라고는 말 했지만
    당신이 정말로 떠났을 때까지
    나는 생각 못했어요

    Never thought the words you said were true 
    Never thought you said just what you meant 
    Never knew how much I needed you 
    Never thought you'd leave, until you went 

    당신이 한 말들이 사실이라고는 정말로 생각 못했어요
    당신이 그런 말을 하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어요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필요로 하는지도 알지 못했어요
    당신이 떠났을 때까지 당신이 떠날 줄 생각 못했어요

    Morning comes and morning goes with no regret 
    And evening brings the memories I can't forget 
    Empty rooms that echo as I climb the stairs 
    And empty clothes that drape and fall on empty chairs 

    아침이 왔다가 아무런 후회없이 떠나 갑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잊지 못할 기억을 가져다 줍니다.
    내가 계단을 오를 적마다 울림을 주는 빈 방들
    그리고 빈 의자에 걸려 떨어진 빈 옷들

    And I wonder if you know 
    That I never understood 
    That although you said you'd go 
    Until you did I never thought you would

    그리고 당신은
    내가 전혀 몰랐던 것을 아시는지요
    비록 당신이 떠날 것이라고는 말 했지만
    당신이 정말로 떠났을 때까지
    나는 생각 못했어요



    (가사:Don Mclean
    번역: 무영수(블로그 이웃)

    무님 께
    미리 허가를 안받고 번역하신 것을 올렸는데요.
    만일 안좋아하시면 말씀해주셔요.
    그러면 내리게요.^^



    이천십이년 시월 십팔일
    교포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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