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나 시문느(Nina Simone)-미스터 보 쟁글(Mr. Bojangle.. etc.)등유투브에서 2012. 10. 3. 23:54
Nina Simone (1933-2003)
본명은 Eunice Kathleen Waymon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감리교 목사인 엄격한 엄마와 허드렛일을 하는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구요
피아노 연주에 재능을 보여 컨서트 피아니스트가 되려 했는데 Curtis Institute of Music in Philadelphia 에서 인종차별로 장학금을 주지 않아
학업을 계속하려고 필라델피아의 작은 클럽에서 피아노를 치고 노래하면서 알바를 하다가 발탁되어
가수가 되었네요.
여섯살 때부터 교회의 피아노 반주를 하느라 익힌 가스펠 그리고 쏘울 , 팝뮤직에 클래씩 (J.S. Bach) 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독특한 음악으로
탑스타가 되었구요
육칠십년대에 들어서는 민권운동에도 맹렬히 가담했었구요.
우연히 그녀의 노래에 접하고 요즘 아주 푹 빠져 지냅니다.
혼신을 다해 부르는 노래라서 듣는 사람의 혼을 사로 잡네요.
제 감상은 이정도로만.
더 붙이면 노래 흐립니다.
한동안 이 카수에 중독될 것 같아요.
위키피디어에서 신상명세서를 대강 겉핥기 식으로 빌려왔구요.
사진은 구글
음악은 유투브에서
저요?
인터넷 바다에서 헤엄치는
한마리 물고기^^
조카 결혼식에서 춤도 추고 캘리포니아에서 검게 그을리고 돌아온 교아
이천 십이년 시월 삼일
'유투브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가들의 울음소리 구분법-밥 줘, 트림할래, 졸려 (0) 2012.10.28 Don McLean-The Empty Chairs (0) 2012.10.18 아침-제씨 노먼 (0) 2012.09.26 가짜들을 잡아 내는 재임스 랜디(James Randi)- 유리 겔러의 덜미를 잡은 마술사 (0) 2012.09.24 구월이 지나가려하네-제씨 노먼 September (0)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