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블로그 이주민들께횡수설설 2015. 7. 21. 23:24
저는 이 곳에 처음 이사올 때
엘리, 엘리엇, 마농
이 세 이웃들과 함께 왔어요.
조블과 달리 주위에 아는 사람도 없고 아주 낯설고 써얼렁했어요.
엘리님이랑 엘리엇님이 요롷게 조롷게 집단장하는 법 가르쳐주고요.
여기에 이르렀어요.
이젠 들어와도 내집이구나 합니다.
조블만큼 다 아는 친근한 동네는 아니어도
편아안해졌습니다.^^*
새 사람들 만나는 즐거움도 있구요.
힘내세요.
그리고 올해 새로 만든 라벤다 시럽으로 만든 레모네이드 한잔 씩 드시고
쿠킹용 라벤더 한단씩 가져가세요.^^*
그리고 엘리님 방에서 처음 들은
정호승의 시가 노래가 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올립니다.
짜잔^^*
이천십오년 칠월 이십일일
교아
'횡수설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틴 루터 킹 쥬니어 데이 시가 행진 2016 (0) 2016.01.19 빌 게이츠의 얼굴 (0) 2015.10.27 니나 시몬 다시 듣기-soul의 성녀 (0) 2015.07.07 2014년 8월 29일 여름의 끝에서 (0) 2014.08.29 사람과 사람 사이 -이쯤에서- (0)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