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 레스토랑의 경험(딸. 사위)내 이야기 2016. 3. 9. 12:35
딸이랑 사위랑 지난 연말 부터 일년 계획으로 해외에 가 있다.
가끔씩 자신들의 근황을 만화로 그려 인터넷 통신을 보내온다.
딸은 유치원 꼬마 때 부터 만화를 즐겨 그렸는데
한동안 시간이 없어 안 그리더니
해외로 나가서
드디어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주로 쿠킹을 맡아하는 사위가
아마도 이 날은 저녁 시간에 일하러 갔었나보다.
타일랜드 레스토랑에서 그 매운 작고 날씬한 타이 고추 들어 간 음식을 먹은 것 같다.
사위가 딸보다 더 매운 걸 많이 먹었는지
입에서 나오는 불길이 더 크고 맹렬하네.^__________^*
이천십육년 삼월 팔일
교아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찬란하던 봄날에-두리번 거린다 김민기 (0) 2016.04.12 꽃들이 터지는 봄 날 만난 (0) 2016.03.13 2015년 마지막 날 (0) 2016.01.01 어차피 걸릴 독감이었겠지..머피의 법칙(Murphy's Law) (0) 2015.11.02 아들이 결혼했다-혼수 예단(2) (0)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