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해가 밝고 날이 더운 날 어제 물건너 가서 사온 배추가 겉의 풋잎도 넉넉하고 속이 제법 들었다. 시원하게 담가서 국수 말아먹을 생각에 처음으로 파인애플을 송송 썰어넣어 속을 넣어봤다. 노랑, 빨강, 오렌지색 피망 무 생강 간 것 소금 그리고 파인애플 손바닥 만큼 썰어서 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