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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러운 손의 아티스트
    다문화사회 2012. 2. 8. 20:26


    더러운 손의 아티스트 데이비드 최 (David Choe)-그의 예술과 범죄    2012/02/08 12:17추천 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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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최(David Choe)

    미국화가, 벽화가, 그래피티 아티스트, 그래픽 소설가

     

     

    1976년 로스앤젤리스의 다인종이 모여사는 이웃에서 크리스쳔인  한국계 미국인 부모에서 태어남

     

    십대에 L.A. 의 길거리에서 훔친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래피티 그림들을 그림

     

    1992년 L,A. 폭동의 현장에서 자신과 동생이 한국인들로는 유일하게 약탈에 참가했다고 주장함.

     

    하이스쿨 졸업 후 곧 맨몸으로 온갖 수단으로 미국전역을 비롯해서 중동, 유럽, 아프리카등을 여행함

     

    21세에 집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화가가 되겠다는 입지를 세우고 자신에게 입학을 허가해 준 오직 한 학교 

    California College of Arts and Crafts in Oakland 에서 수학함

     

    수학 중 그림의 자료들이 없어 주로 훔친 화구들로 페인팅을 함

     

    수퍼맨, 배트맨, 호머 심슨등

    만화에 관심이 많아 만화가가 되려고 한 배경으로 선정적인 이야기들을 엮은 그래픽 소설들을 제작함

     

    2003년 일본에 갔다가 의사불통으로 인한 실수로 

    3개월 간 감옥에 갇힌 동안 간장, 차, 오줌, 피등을 물감으로 

    감옥속의 죄수들 모습(죄수들로 부터 매맞지 않으려고 그려주었다고 함), 성적인 그림들을 600여점 그림. 

    3개월 간의 복역후 당장 일본을 떠난 후 다시는 일본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석방되어 미국으로 돌아옴.

     

    그의 절친한 친구이며 필름 메이커인  Harry Kim 이 데이빗 최를 주제로 다큐멘타리 필름

    Dirty Hands:The Arts and Crimes of David Choe (더러운 손들; 데이빗 최의 예술과 범죄)을 만듦.

    해리 킴은 '데이빗의 삶 그 자체가 예술이다' 라고.

     

    2005년 페이스북 팔로 알토 사무실의 벽화를 그려주고 현금 육만불 대신 주식으로 받은 것이 패이스북 

    주식상장을 앞두고 세간의 화제 거리가 됨.

     

    지난 15년간, 데이빗 최는 다듬어지지 않은 야성과 생동적이고, 광적인 상상력의 이미지들로 바셀로나, 베이징, 토오쿄오, 런던, 로스앤젤리스, 뉴욕등지에서의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나는 백십퍼센트 이미  죽었거나 감옥에 갔을 것이다.내겐 살인자의 피가 흐르고 있다.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나는 어쩌다가 연필과 물감으로 환상적인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악한 사람 그 자체이다.' -데이빗 최

     

     

     

     

     

     

     

     

    페이스북 임원들과 함께 사무실 벽화앞에서

     

     

    Exodus from the world of play  

     

     

    오바마 대통령 Obama 여러장의 포스트를 그린 중 하나는 현재 백악관에 걸려있다고.

     

     

     

     

    전설의 기타리스트 Jimmy Hendricks 포스터 ' Jimmy'

    이런 포스터들은 성화 같은 감동을 준다.

     

     

     

     

    데이빗 최에 대한  교포아줌마의 대강 짜집기 기사는 지난 닷새간의

    구글 뉴우스, 야후 뉴우스, 위키피디아, 그왜 댜수 인터넷 기사 참조함.

     

    사진은 모두 구글 이미지 빌림.

     

    간략하고 건성건성한 그에 대한 이 졸렬한 소개가

    고뇌하는, 정직한 영혼의 예술가에게 흠집을 낼까 조심스럽다.

     

    페이스북 스톡으로 인한 횡재가, 

    와글와글한 유명세가

     

    그만의 오리지널한 작품세계를 절대로 망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며

    그의 계속적인 개인적인 진화에 따른 섬찟한 충격과 감동의 이미지들을 기대한다.

     

    자신의 삶 그자체가 광활한 화폭이라는 그를 아는 지인들의 말처럼

     

    자신으로 부터의 도피, 자신에 대한 연민, 성찰,  

    자신과의 정면 충돌등 

    끊임없이 인간인 자신의 본성과의  용감한 싸움을 통해

    정직하게  펼쳐질 미래의 이미지들을 기다려본다.

     

     

     

     

     

     

    이천십이년 이월 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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