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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 킹 뮤지컬 씨애틀에 오다
    유투브에서 2014. 4. 5. 04:00
                                 





                                                           




     라이언 킹 브로오드웨이 뮤지컬이 씨애틀의 오래된 파라마은트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벌써 십오년이 훌쩍 넘은 공연인데  아직도 롱런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네

    1994년 디즈니 만화영화로 나온 건 
    여러번 봐서 

    엘튼 죤이 작곡한 Circle of life 노래랑 
     아프리카 토속의 가락들도 이미 귀에 너무 익숙한데






    만화영화 후에 만들어진
    뮤지칼 공연 라이언 킹은 처음이다.





    디즈니 만화영화에 나은 

    그 너른 자연과  동물들을 어떻게 작은 무대에서 표현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함께.











    만석의 극장(full house)

    드디어 막이 오르고...
    쨔잔




    와 

    하늘이
    별이
    풀이 
    나무가
    숲이 
    늪이
    땅이
    강물이 
    동물들이 

    춤추며 살아움직이는 무대가 눈앞에 펼쳐진
    그야말로 내겐 매직같은 무대였다.

    동물들을 표현한 무대의상들은 유치원 아이들한테서 나왔슴직한 아이디어로
    참신하고 사랑스럽고 경이로울 정도로
    상상력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어쩜
    저렇게 천진한 눈으로.

    디자이너의 의도를 금새 알아차리자 코드가 맞아서 움직이는 사람들보다 
    나타내고자하는 동물들이 보이고 풀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고.









    구글 이미지 중에서













                                                                                                   

    구글 이미지













    구글 이미지


















    0:40 부터 공연이 시작됨.


    바로  위의 두 동영상에서  다른 배우들이 다른 공연을 보입니다.




                                                               구글 이미지에서




    박수를 치고 또 치고
    환호하고

    두시간 반이 어찌 지나갔는지 
    어린아이처럼 들뜬 마음으로 즐겼다.

    지구상의 무대 공연들의 기법을 두루 모아서 만들었다는 라이언 킹 뮤지컬

    자연을 배경으로 한 무대이기에 
    더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다시 젊어지면 꼭 하고 싶은 일
    뒤에서 무대 꾸미는 일.^^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천십사년 사월 초
    교포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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