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대화
영국 수상 리즈 트러쓰가 (Liz Truss)가 취임 육 주 만에 퇴임했다 는 구글 아침 뉴스.
구미 역사 상 최단기의 지도자 역활을 한 사람이라고.
부자 기득권들을 위한 감세 정책이 경제 위기를 몰고 온 데 대한 것에서 라고 한다.
'어쩌면 역사는 진전하지도 않고 늘 반복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 남편의 한숨 섞인 말이다.
'기득권들과 신흥 부자들은 자신들만의 특권을 누리기 위해서 그걸 누리게 해 줄 수 있는 지도자들을 뽑아내는 걸 보면.
굳이 이 나라 저 나라 둘러 볼 필요 없이 자신들과 자신들이 속한 부류들의 안녕 만을 보장해 줄
정치가 들이 계속 뽑히고 그런 자들의 힘을 뒷받침 해주는 일정 세력들이 지구 상에 여기저기 들어 올려지고 건재하는 걸 보면.'
'함께 잘 사는게 잘 사는 것 이 아니라
남 들이 못 사는 가운데
나(우리) 만 자유롭게 누리며 잘 살아야 잘 사는 거라고 느끼는 게 인간의 본능 일까?'
'그래도 그런 자신들만을 위한 지도자들이 이렇게 도태되는 걸 보면 역사는 평등을 향해 진전하고 있는 게 아닐까?'
'둘러보면 회의가 들어. 시진핑, 푸틴, .......
그리고 또 누구 누구 등이 자신들의 특권을 보장, 누리게 해주는 부류들의 옹위로 권력을 오래 동안 사유화 하는 걸 보면.'
'그래도 영국 에서 그런 수상이 권좌 에서 물러 난 건 희망적인 뉴스 네.
밖은 아직 어두움과 바다 안개로 부우옇다.
일곱시가 넘었는데 해는 아직 안 뜨네.
eva cassidy, Somewhere over the rainb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