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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교포아줌마 2017. 10. 18. 02:26

 

깊고 멀어졌다.

 

단풍은 붉기도 하네.

 

고운 색을 보아

나 없는 사이 

봄 여름 그럭저럭 잘 지낸 걸 알겠네.

 

 

이천십칠년 시월 십육일 하늘

 

교아





 

푸르른 날


송창식 작곡

서정주 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