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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마의 실크로드 앙상블 영화 중에서
교포아줌마
2016. 9. 3. 00:04
내가 좋아하는 요요마가 나오는 영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Yoyo Ma and the Silk Road Ensemble)이
우리 동네
객석이 이백석 남짓한 아주 작은 극장에도 왔네.
구글 이미지 빌림
"전통이란 그대로 지키면 결국은 가늘어지고 끊어지게 된다."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영화 중에서.
영화 중에서
테네씨의 맴피스 거리에서 흑인 청소년들이 추는 jooking 댄스를
리틀 벅이란 댄서가 요요마의 Swan 연주에 맞추어 죽어가는 백조의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왔다.
음악의 여러 쟝르들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어떤 무대도 마다 않고 어울리는 요요.
음악의 교류를 통해 온 세상을 벽 없이 두루 아우르는 지구 시민 요요 마가 그대로 보이는 영화다.
이천십육년
구월 이일
비와서 물 만난 고기 처럼 좋은
교포아줌마
* * *
이 쥬킹 (jooking) 댄스와 맥을 같이 하는 춤으로
캘리포니아 오오클랜드의 거리에서 흑인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추는 터프 댄싱(Turf Dancing)에 매료되어 몇년 전 올린 글이 있다.
비 속에서의 춤-오오클랜드의 터프 댄스 세계에 퍼지다
http://blog.daum.net/gyopoajumah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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