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수설설
조선블로그 이주민들께
교포아줌마
2015. 7. 21. 23:24
저는 이 곳에 처음 이사올 때
엘리, 엘리엇, 마농
이 세 이웃들과 함께 왔어요.
조블과 달리 주위에 아는 사람도 없고 아주 낯설고 써얼렁했어요.
엘리님이랑 엘리엇님이 요롷게 조롷게 집단장하는 법 가르쳐주고요.
여기에 이르렀어요.
이젠 들어와도 내집이구나 합니다.
조블만큼 다 아는 친근한 동네는 아니어도
편아안해졌습니다.^^*
새 사람들 만나는 즐거움도 있구요.
힘내세요.
그리고 올해 새로 만든 라벤다 시럽으로 만든 레모네이드 한잔 씩 드시고
쿠킹용 라벤더 한단씩 가져가세요.^^*
그리고 엘리님 방에서 처음 들은
정호승의 시가 노래가 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올립니다.
짜잔^^*
이천십오년 칠월 이십일일
교아